국회 해외개발금융포럼(공동대표 김태원 의원)은 7월 9일(목)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외건설의 새로운 기회와 금융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태원 의원, 해외건설협회 박기풍 회장, 한국건설경영협회 허명수 회장, 국토교통부 이기봉 해외건설정책과장을 비롯해 민간기업, 정부부처, 공기업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포스코경영연구원 오영일 연구원(AIIB 자금을 활용한 아시아 인프라시장 진출방안)과 현대건설 차문호 상무(해외건설 시공자금융 활성화 방안),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 손영환 센터장(해외건설 공동보증제도 소개 및 향후 계획)의 주제 발표와 발표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 공동대표인 김태원 의원은 AIIB 출범 등 우리나라 해외건설의 새로운 기회를 맞아 상황에 맞는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현재 지원제도 중 부족한 사항에 대한 보완을 통해 해외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