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프라부: Ukrposhta, 최초의 물류 및 분류 센터 건설 착수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2021년 9월 7일

9월 7일, 우크라이나 국영기업인 Ukrposhta(Ukrainian Postal Service)와 Tetra Invest LLC()는 최초로 신규 물류 및 분류 센터 설립을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다. 시공사는 가까운 장래에 건설공정을 착사할 계획이다.

9.2 헥타르 규모의 신규 물류 센터는 Boryspil 국제공항 인근, Boryspil에 있는 산업단지에 위치하게 될 것이며, 공사는 2023년 말 준공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인프라부는 현재 Boryspil 국제공항을 동유럽의 항공 허브로 renovate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우크라이나의 중부, 동부 및 남부 지역으로 연결되는 키예프-하르키(Kyiv-Kharkiv) 도로를 renovate 한 위치이기도 하다. 이는 우크라이나 인프라부가 현재 모든 인프라 분야의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과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우크라이나 국가 우편 사업자도 본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Oleksandr Kubrakov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이 발표했다.

Ukrposhta는 20년에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및 유럽투자은행(EIB)로부터 약 1억 유로 투자금을 활용했으며, 향후 Ukraposhta는 총 7개의 자동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창고 기지의 갱신을 통한 물류 네트워크의 재건을 목표할 것이다.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배송 처리 시간을 최적화하여 24시간 내내 기업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4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한편, ‘21년 1월 2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제3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개최시, 제3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21～’25년)｣과 연간 양자 ODA 재원의 70% 이상을 지원할 수원국을 지정하는 ②｢ODA 중점협력국 재선정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우크라이나는 신규로 추가된 중점협력중점협력구가 5개국 중 하나이다. 

출처 :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